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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1)

220824 사도행전 20장 28절

매일말씀 2022. 8. 24. 06:30

220824 Acts 20:28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8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잘 살피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이 여러분을 양 떼 가운데에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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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다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권, 223쪽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8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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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에베소에서 고별 설교를 하다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불렀다. 
    18       장로들이 오니,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여러분과 함께 그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잘 아십니다. 
    19       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또, 유대 사람들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 
    20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21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수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습니다. 
    22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23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24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25       ◎나는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 나라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는 여러분 모두가 내 얼굴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그러므로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엄숙하게 증언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27       그것은, 내가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28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잘 살피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이 여러분을 양 떼 가운데에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와서, 양 떼를 마구 해하리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30       바로 여러분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이탈시켜서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깨어 있어서,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각 사람을 눈물로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32       나는 이제 하나님과 그의 은혜로운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을 튼튼히 세울 수 있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유업을 차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 
    33       나는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34       여러분이 아는 대로, 나는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내 손으로 일해서 마련하였습니다. 
    35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께서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 하신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36       바울은 말을 마치고 나서,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다. 
    37       그리고 모두 실컷 울고서, 바울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38       그들을 가장 마음 아프게 한 것은, 다시는 자기의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고 한 바울의 말이었다. 그들은 배타는 곳까지 바울을 배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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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 에베소의 장로들에게는 큰 책임이 있다. 장로들에게 성령은 에베소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잘 관리하라며 그들을 맡기셨다. 그러므로 장로들은 목자가 양떼를 돌보듯이 그들을 돌봐야 할 의무가 있다. 교회에 대한 목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그들의 사명은 성령의 지시가 인지되는 예언의 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주어졌었다는 사실이 암시되는 것 같다. “후견인”(guardians, 개역개정 “감독자”) 으로 번역된 단어에서 “주교”(bishop) 라는 단어가 유래했지만, 만약 여기서 그 ‘주교’라는 단어가 사용된다면 시대착오적인 정취가 나타날 것이다. 만약 에베소 장로들이 예언의 말씀을 통해 사명을 받았다면, 그들이 그 사명을 받은 이유는 틀림없이 그 예언의 말씀이 이 일을 위해 필수적인 자질이 주어진 사람들에게 선포되는 말씀으로 알려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동일한 성령을 통해 그분의 뜻은 예언의 말씀으로 선포되었고, 그것은 그 사람들에게 주어졌을 것이다. 에베소 장로들이 먹여야 하는 양 떼는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위해 사신 (여기에 구약의 언어가 반영된다) 교회이고, 하나님이 그 양 떼를 사기 위해 지불한 대가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기 아들의 생명을 희생시키고 흘린 피라는 점에서,66) 에베소 장로들의 책임은 더 컸다.

 

F. F. 브루스, 사도행전, ed. 노승우, trans. 김장복, NICNT 시리즈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7), 5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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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제 바울은 자신의 강화의 두 번째 부분에 도달한다. 첫 번째 부분은 암시적으로 그의 개인적 사례가 그들이 따르는 모범으로 의도되었다는 점에서 청중들을 향한 권면을 포함하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직접적 권면으로 돌아선다. 고별 강화 방식으로 바울은 자신이 더 이상 그들과 함께 하지 않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다룬다. 그들은 자신들의 영적 상태뿐 아니라(참조. 딤전 4:16) 교회의 영적 상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들이 교회에 대해 그와 같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지도자로서 그들이 신실하게 하나님 곁에 머물러 있을 때만 가능하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구약성경의 친숙한 은유인 양떼로 묘사된다(시 100:3; 사 40:11; 렘 13:17; 겔 34장). 그리고 그 표현은 예수님에 의해 취해졌다(눅 12:32; 15:3–7; 19:10; 요 10:1–30). 그 그림은 요한복음 21:15–17과 베드로전서 5:2에서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적용된다. 바울은 그 용어를 고린도전서 9:7에서 어떤 특별한 강조점 없이 사용한다. 그러나 그것은 교회에 대한 그의 묘사들 중 하나가 아니다. 이 용례로부터 ‘목자들’(shepherds) 혹은 ‘목사들’(pastors)로서의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개념이 발전하였다(엡 4:11).
그러나 바울이 여기에서 사용한 용어는 감독자(RSV, guardians)이다. 이는 다른 곳에서 ‘감독’(bishop; 에피스코포스, ἐπισκόπους)으로 번역된 단어의 의미이다. 그 어휘는 적어도 바울의 몇몇 교회 안에서 지도자들에 대하여 사용되었다(빌 1:1; 딤전 3:1–7; 딛 1:7). 그 어휘는 영적 통찰과 목회적 돌봄의 개념을 함의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적 임명이 성령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여기에서 감독자로 묘사된 이들은 17절에서 ‘장로들’로 묘사된 이들과 동일시된다.
우리는 14:23에서 그들이 바울이 세운 교회들에서 (바울에 의하여) 기도와 금식 속에, 즉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하여 어떻게 임명되었는가를 읽게 된다. 그들의 임무는 교회를 보살피는 일이었다. 먹이다(feeding)라고 번역한 RSV 난외주(mg.)는 ‘목자처럼 행하다’를 의미하는 어휘에 대해 너무 협소한 의미를 취한 것이다. 그 어휘는 양떼와 관련하여 행사되어야 하는 모든 돌봄을 가리킨다.
여기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불린다. 이는 바울의 서신들 안에서 배타적으로 발견되는 어구이다(예를 들어, 고전 1:2).
교회는 하나님께 속해 있는데 하나님 자신이 그 교회를 사셨기 때문이다(RSV의 취득하셨다[obtained]는 약하다). 그 사고(thought)는 교회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게 한 대속의 행위에 대한 것이며, 이사야 43:21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는 묘사에 근거한다(참조. 시 74:2; 이는 이스라엘이 양떼와 같다는 구절을 의미심장하게 뒤따른다).
속량의 비용은 문자적으로 그분 자신의 피이다. 그러나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자신의 피를 흘리셨다고 말했을 것 같지는 않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이 그 절의 주어이거나(이는 매우 가능성 있으나, 실제로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그 어구가 ‘그분 자신의 피’(RSV mg.[난외주], the blood of his Own)를 의미한다고 주장해야 하는데, 이는 문법적으로 가능하며 그분 자신의 아들(his own Son, 롬 8:32[개역개정은 자기 아들])이라는 어구의 용례와 잘 어울린다. 이는 누가의 문헌들 중에서 명백히 십자가의 교리적 중요성을 가리키는 몇몇 지점들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바울의 믿음뿐 아니라 누가 자신의 믿음(belief)을 보여 준다는 진술로 그 어구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하워드 마샬 지음, 사도행전, ed. 백승현, trans. 왕인성, 초판., vol. 5, 틴데일 신약주석 시리즈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68: 기독교문서선교회, 2016), 5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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